소셜벤처세미나 3

카이스트 소셜벤처 세미나 4주차 리뷰_220921

한명수 CCO (Chief Creative Officer) 이사님의 강연이 있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시스템이 뭘까? 우아한형제들은 그의 9번째 회사였다. 그가 처음 강조한 것은 회사들마다 공기가 다르다. 이것이 뒤에 이어질 강연의 핵심이었다. 네카라배당토란 단어는 처음 알게됐다. 배민 개발자만 약 900여명이라니.. 우아한형제들은 12년차 기업, 일꾼 2,950여명 (2015년 회사 180명, 2017년 500명으로 증가, 현재는 약 3,000여명이라니 미친듯한 성장 속도) 이사님이 정의하신 조직문화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탄생한 정신적 소프트웨어였다. 보통은 일터문화를 눈치로 배운다. 하지만 일터에서의 행동양식은 일 그 자체이다. 투자자는 기업을 투자할 때 무엇을 볼까? 1. 사업아이템 2...

카테고리 없음 2022.09.26

카이스트 소셜벤처 세미나 3주차 리뷰_220914

노태준 대표님 매우 Insightful 한 강의였다. 초기 스타트업의 검증 및 성장 공식을 알려주셨다. 모두의 캠퍼스 스토리에서부터 프라이머 배치 11기 그리고 리텐션의 중요성을 깨닫는 과정 등 생생한 후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인사이트를 키워드/센텐스 중심으로 정리해보았다. 판교장터 (당근마켓의 첫 버전)의 리텐션이 현재 당근마켓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은 매우 놀라웠다. 카카오나 당근마켓 등 아무리 유저가 많은 서비스더라도 안되는 아이템은 안된다. (리텐션이 매우 낮게 나온다.) 당근마켓 초기 버전과 현재 버전 리텐션 차이가 거의 없다 -> 초기 버전으로도 판단이 가능하다. 리텐션 커브 + Registered user + mau + wau + dau 리탠션이 아무리 좋아도 Market Cap이 작으면 한..

카테고리 없음 2022.09.20

카이스트 소셜벤처 세미나 2주차 리뷰_220907

2주차에는 캡스톤파트너스의 송은강 대표님께서 와주셨다. 정말 감명 깊은 강연이었다. 가슴에 와닿았던 어록들이 많아서 뭐부터 써야할지 모르겠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을 정리해보겠다. 1. 세상을 바꾸는 것인 기술이 아닌 기업가 2. 기업가의 정의는 기회를 찾아서 혁신하는 사람 3. 본인의 투자 원칙 중 변화하지 않은 것은 - 기술을 이해하고, 기술이 바꿀 미래를 내다 보는가? - 스스로 끊임없이 변화하는가? 그리고 세상을 바꿀 의지가 있는가? - 다른 사람과 손잡고 일하는 법을 아는가? 나는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스콧 갤러웨이의 거대한 가속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셨다. 꼭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 유니콘을 카운팅하는 기관 같은 유용한 정보도 알려주셨다. 미국의 CB Insight, ..

카테고리 없음 20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