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에는 캡스톤파트너스의 송은강 대표님께서 와주셨다.
정말 감명 깊은 강연이었다.
가슴에 와닿았던 어록들이 많아서 뭐부터 써야할지 모르겠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을 정리해보겠다.
1. 세상을 바꾸는 것인 기술이 아닌 기업가
2. 기업가의 정의는 기회를 찾아서 혁신하는 사람
3. 본인의 투자 원칙 중 변화하지 않은 것은
- 기술을 이해하고, 기술이 바꿀 미래를 내다 보는가?
- 스스로 끊임없이 변화하는가? 그리고 세상을 바꿀 의지가 있는가?
- 다른 사람과 손잡고 일하는 법을 아는가?
나는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스콧 갤러웨이의 거대한 가속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셨다.
꼭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
유니콘을 카운팅하는 기관 같은 유용한 정보도 알려주셨다.
미국의 CB Insight, 월스트리트 저널, 테크크런치
이 외에 투자를 결정할 때,
피투자자를 정할 때 누가 투자했는지 레퍼런스 체크를 꼭 한다.
PT를 잘하면 기본적으로 플러스 점수가 있다.
탁상이 아닌 실제 경험을 통해 피칭을 잘하는걸 좋아한다. 왜냐하면 피칭을 잘하면 다른 좋은 사람들을 데려올 수 있기 때문.
엑싯 플랜이 나오지 않으면 투자하지 않는다.
강연 내용은 두고두고 리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