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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소셜벤처 세미나 4주차 리뷰_220921

YULSIGN 2022. 9. 26. 23:32

한명수 CCO (Chief Creative Officer) 이사님의 강연이 있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시스템이 뭘까?

우아한형제들은 그의 9번째 회사였다.

그가 처음 강조한 것은 회사들마다 공기가 다르다. 이것이 뒤에 이어질 강연의 핵심이었다.

네카라배당토란 단어는 처음 알게됐다.

배민 개발자만 약 900여명이라니.. 

우아한형제들은 12년차 기업, 일꾼 2,950여명 (2015년 회사 180명, 2017년 500명으로 증가, 현재는 약 3,000여명이라니 미친듯한 성장 속도)

이사님이 정의하신 조직문화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탄생한 정신적 소프트웨어였다.

보통은 일터문화를 눈치로 배운다. 하지만 일터에서의 행동양식은 일 그 자체이다.

 

투자자는 기업을 투자할 때 무엇을 볼까?

1. 사업아이템

2. CEO의 철학

3. 회사문화(분위기)

이사님이 강조하는 것은 3번 바로 회사문화이다.

 

눈에 보이는 시스템 vs 눈에 안 보이는 시스템

3번은 후자이다.

 

스타트업 초기든 대기업이든 CEO는 자기의 생각을 직원에게 주입하려는 실수(?)를 한다.

배민은 8년 동안 평가를 하지 않았다. 그것은 CEO의 철학이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이 생기면 묻어가는 사람이 생긴다. 현재는 아주 최소한의 평가를 한다고 한다.

 

본질적인 일과 비본질적인 일을 하는 것 그것은 배민의 문화 철학이다.

오리엔테이션 대신 컬처캠프 등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력직이 문화 교육을 하는 것이 훨씬 어렵다.

 

그들은 디자인 할 때 정의를 항상 내린다 예시: 명함이란 무엇인가?

사람이 회사보다 중요한 회사 (명함 디자인의 철학) -> 아주 인상적이었다.

 

우리 회사 포스터는 죄다 마스킹테이프로 붙여놨다. 왜일까?

-> 잘 떨어지라고 -> 단순하면서 철학을 보여주는 사례

가장 완벽한 소통은 어떠한 논리같은 것도 없는 순수한 경험 공유일지도 모른다. - 피터 드러커- 

효자손을 만든 이유 -> 작은 것 하나 온 힘을 다해 일을 한다.

브랜드가 사랑 받으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먹고 살 수 있다.

사람들은 좋은 말이 아니라 좋은 사람의 아무 말을 더 좋아한다. 좋은 사람이 먼저 되자.

절대 각진 테이블에서 얘기를 나누지 않는다. -> 동그란 테이블 사용

회사의 문화는 실천에 의해 이뤄진다. -> 면접 공간 개선 등

솔루션 없는 불만만 갖게 되는 것은 회사를 떠날 시점이다.

 

 

이 외 참고 내용

문화는 눈에 보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Edgar Schein)

Artifacts & Behaviors 인공물 - Espoused Values 표출하는 가치 

Basic Assumptions 집단 가정 (가장 중요하면서 잘 안 바뀐다.)

: 구성원과 조직의 사고와 행동, 의사결정, 문제해결, 인공물 등에 대하여 당연하다고 믿는 모든 암묵적 가정

 

모르면 모른다고 하고 어려우면 어렵다고 얘기한다.

흔히 대기업 등 큰 기업의 경우 반응

- 그걸 아직도 몰라?

- 그게 뭐가 어렵나?

 

조직문화란 특정집단이 고안, 발견, 개발하는 기본 믿음으로서, 조직 구성원이 타당한 것으로 여겨와 그들 사이에 아무런 의심 없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문화란 생활'양식'

문화의 반대말은? '자연'

문화는 '부자연'스러운걸 '자연'스럽게 하는 것

사람들은 문화의 겉(형식, Style)만 파악을 한다. 속(내용, Philosphy)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디자인은 겉과 속을 일치시키는 것

고객과 대화를 할 수 없는 것은 광고를 하지 않는다. (배달의 민족 철학, 세븐일레븐 커피 예시)

배달의민족 잡지테러 예시 -> 흥미로웠다.

반응이 있어야 나의 존재에 대한 증명이 된다.

반응을 잘하는 회사 (예시: ㅋ의 정의)

 

보랏빛 소가 온다 -> 마케터 책

상대방이 누구인지?

상대방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먼저 할 것

의미부여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

-> 커뮤니케이션이 무엇인가? (정의 내리기)

너가 곧 회사다.

고객은 만족시켜려면 직원을 먼저 만족시켜야한다. -> 만족이 무엇인가? 돈을 많이 준다고 만족스러운 것인가?

규율 위의 자율

팀웍, 위트, 성과

메시지가 진짜 느껴지는가? 확인해볼 것 -> 실천이 함께 선행되야한다.

one of definitions -> 잡담을 많이 나누는 것이 경쟁력이다.

어디를 가나 똑같이 한다. (인생의 목표)

하던대로 하면 친구가 생긴다.

나의 약점을 노출하는 것 보여주는 것

배민은 건강하게 자신의 약점을 얘기하는 사람을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