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준 대표님
매우 Insightful 한 강의였다.
초기 스타트업의 검증 및 성장 공식을 알려주셨다.
모두의 캠퍼스 스토리에서부터 프라이머 배치 11기
그리고 리텐션의 중요성을 깨닫는 과정 등
생생한 후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인사이트를 키워드/센텐스 중심으로 정리해보았다.
판교장터 (당근마켓의 첫 버전)의 리텐션이 현재 당근마켓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은 매우 놀라웠다.
카카오나 당근마켓 등 아무리 유저가 많은 서비스더라도 안되는 아이템은 안된다. (리텐션이 매우 낮게 나온다.)
당근마켓 초기 버전과 현재 버전 리텐션 차이가 거의 없다 -> 초기 버전으로도 판단이 가능하다.
리텐션 커브 + Registered user + mau + wau + dau
리탠션이 아무리 좋아도 Market Cap이 작으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판교장터 -> 당근마켓 결정
닥터나우 사례 (Organic Channel + Facebook Fade 광고)
네이버 카페로 전국 대학교 시험 족보 서비스 제작
-> 모두의캠퍼스로 이동, 야놀자도 다음 카페로 시작, 클래스101 -> 랜딩페이지로 시작
특정한 기능과 까다로운 요구조건이 아니라면 나에게 적합한 플랫폼 (단순 랜딩페이지 포함)을 선택해서 검증하는게 더 빠르고 안전하게 검증할 수 있다.
웹소설 저작 프로그램 (Novela) -> 디시인사이드 소개
랜선식단관리 -> 랜식 (처음에는 카톡 단톡방으로 운영하였음)
당근마켓이 존버하는 방법
STEP1: 지인들에게 알리기
STEP2: 샤오미 선풍기 100개 이벤트
STEP3: 출퇴근 길에 드론 현수막 홍보...
STEP4: 거래 활성화 이벤트
STEP5: 1주일에 2-3만원 아파트 전단지 (측정이 불가능하면 시도하지 말 것)
STEP6: 페이스북 지역 집중 광고
콘텐츠에도 동작하는 무엇인가 있다.
-> 앱 주간 방문자(WAU) 1,000명 달성
오픈하지 않은 지역은 오픈신청 대기자를 받음 -> 유저가 없는 나쁜 상황을 피할 수 없음
Paid 유저는 금방 떠나고 Organic 유저는 좀 더 버틴다.
당근마켓 Admin에 투자하는 개발자 비중 -> 40%
Admin에 모든 정보들을 공유하여 회사를 투명하게 운영
타겟 지역 1개 확실하게 잡기
1개 지역 마케팅 노하우 쌓아라
배운 노하우로 근접 지역 확장
확장 가속화 엔진
자연증가 시작점 공략
버틸 수 있었던 것도 리텐션이 좋았기 때문
캐시노트 -> 영수증 유지율 98%
B2C이든 B2B이든 리텐션이 가장 중요하다.
모두의 캠퍼스 한계점
- 한 계절에 한 번 쓰는 서비스였음 -> 리탠션이 꾸준하지 않았음, 용기가 떨어졌음
- 모맨텀을 잊어버린 것, 의지를 잊어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