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01 애매모호한 관계 또는 나를 어느정도 알고있는 타인에게 한 발자국 다가가는게 꽤나 힘든 성격이 됐다. 마찬가지로 다가오지 않는 상대방을 보며 나는 더 피하려하고 그게 상대방에게 무례함으로 비치지 않을지 자책하다가도 끝내 합리화하면서 그 순간을 잊으려는 것도 참 한심스럽다. + 사진은 오늘 만난 샤코의 오랜 친구 Archit과 함께 카테고리 없음 202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