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SEMBA 소셜벤처 세미나 첫 주차 수업을 들었다.
1주차에는 발달 장애인들을 고용하여 가치가 있는 물건을 만들고 있는 베어베터의 창업자이자 카카오 김범수 전 의장이 출자한 브라이언임팩트재단의 이사장으로 계신 김정호 이사장님이 오셨다.
이사장님은 네이버 창립멤버에서부터 사회적 기업 대표로까지의 긴 여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셨다.
IT 기술창업을 시작으로 현재 Soical Mission을 갖고 있는 기업을 목표로 하는 나에게는 이사장님의 커리어 스토리를 듣는 것만으로 큰 도움과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사업의 성공 여부가 강력한 의지만으로는 부족하고 외부 환경과 네트워크의 도움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강연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기업가는 본인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진심과 의지 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겸비해야한다는 것을 한번 더 마음에 새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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